STOCK 종목분석/셀트리온(코스피_068270)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올 최대 실적 보인다

BrainFX 2021. 8.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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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과 치료제가 이제는 함께 이뤄져야하는 시기인 것 같네요.

셀트리온의 치료제가 좀더 코로나19 펜데믹의 종료 시기를 앞당기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퍼옴]

 

렉키로나·램시마SC 매출 본궤도

셀트리온 매출액 2조 달성 무난

모더나 백신 생산 앞둔 삼바

공격적 CMO 수주로 고속성장

4공장 조기 수주 체결도 기대

 

 

국내 바이오업계 투톱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가 가파른 성장궤도에 들어서고 있다. 양사 모두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로 호황을 누리면서 연간 최대실적 달성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다. 셀트리온은 올해 처음으로 매출 2조 클럽 입성을 내다보고 있고 삼바 역시 올해 매출이 지난해대비 50%가량 늘어나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셀트리온, 2조 클럽 입성 파란불

 

1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연매출 2조원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올해 2·4분기에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한 4318억원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매출이 8888억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1조8491억원을 올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매출 목표 2조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공급과 바이오시밀러에 해외 매출 등으로 안정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올해 들어 매출 확대와 더불어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램시마 미국 수요 대응, 안정적인 렉키로나 글로벌 공급, 시장 수요가 높은 트룩시마의 재고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선생산에 나선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영업이익률은 37% 대로 안정적인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향후 램시마의 미국시장 성장세가 큰 폭으로 유지되고 렉키로나의 글로벌 허가 및 국가별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유플라이마(휴미라 고농도 바이오시밀러)와 램시마SC의 매출이 유럽을 중심으로 본 궤도에 오르면 하반기 실적 성장세는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후속 제품 허가를 목표로 주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셀트리온이 고부가가치 제품인 램시마SC와 렉키로나 등의 공급 확대로 실적의 새로운 역사를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바, 치료제·백신 수주 확대

 

삼바는 공격적인 위탁생산(CMO) 수주에 나서면서 올해 2·4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인 4122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매출도 총 6730억원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0.7% 증가한 규모로 반기 기준 역대 최다 매출이다. 분기마다 최대 매출을 갈아치우면서 올해 매출 1조5000억원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삼바는 지난해에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삼바의 고속 성장의 주된 동력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적극적인 수주 전략이다. 지난해 5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8년간 2억3100만달러(약 2853억원)의 코로나 치료제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일라이릴리와도 1억5000만달러(약 1842억원)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생산 계약을 맺었다. 올해 5월에는 모더나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DP)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삼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적극적인 수주에 나서면서 공장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이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등 쾌속질주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모더나 백신의 DP가 본격화되고, 전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료의약품 생산(DS)까지 사업 영역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급성장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가사회되면 매출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삼바는 하반기 다수의 CMO 수주 확보로 공장 가동률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mRNA 원제의약품(DS) 생산설비 증설과 4공장 조기 수주계약 체결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 홍석근 기자 / 2021.08.16. 오후 6:25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692694?lfrom=kakao

 

'바이오 투톱' 올 최대 실적 보인다

국내 바이오업계 투톱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가 가파른 성장궤도에 들어서고 있다. 양사 모두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로 호황을 누리면서 연간 최대실적 달성 기대감이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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