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로 인해서 펜더믹세상의 게임체인져가 되길 바라며...
[퍼옴]
셀트리온그룹 3형제가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치료 대상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11일 셀트리온 (283,000원
13000 4.8%)은 전날보다 1만3000원(4.81%) 오른 28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 (120,500원
7100 6.3%)는 7100원(6.26%) 오른 12만500원에, 셀트리온제약 (156,200원
16000 11.4%)은 1만6000원(11.41%) 오른 15만6200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 그룹 3형제의 주가는 이날 셀트리온이 렉키로나의 허가 변경을 신청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가 나온 후 장초반부터 상승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장중 18만6000원까지 뛰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는 각각 12만2800원, 16만4500원까지 올랐다.
허가 변경 신청이 승인된 후 렉키로나의 치료 대상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의 임상 2상을 마치고, 지난 식약처로부터 2월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당시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오는 12월31일까지 내는 조건이 붙었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제출하면서 허가조건 삭제를 신청했다. 식약처가 이번 허가 변경 신청을 승인하면, 렉키로나는 조건부 허가 딱지를 떼고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 된다.
셀트리온은 동시에 렉키로나의 제한된 치료 대상을 확대하고, 투여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효능효과와 치료시간 단축 변경을 신청했다.
기존 렉키로나 치료 대상은 '코로나19 고위험군 경증과 전체 중등증 성인 코로나19 환자'로 제한됐지만 효능효과 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치료 대상이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모든 경증에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로 변경된다. 사실상 모든 경증에서 중등중 코로나19 환자에게 렉키로나를 처방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
투여 시간 변경 신청에는 렉키로나 정맥 투여 시간을 90분에서 60분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링거 투여 방식의 정맥 투여는 병원에 찾아가야 하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 렉키로나 정맥투여 시간을 90분에서 60분으로 단축하면 그만큼 환자의 불편함이 줄어든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1115404061852&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셀트리온 3형제 동반 강세…'렉키로나주' 치료대상 확대 기대감 - 머니투데이
특징주셀트리온그룹 3형제가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치료 대상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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