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오늘의 명언(86)
# 오늘의 명언
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고 발로 실천하는 것이다.
– 존 고다드 –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조금씩 성취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면,
어느새 그 꿈 옆에 내 자신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하루아침에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욕심이 생기다보면, 급해지고 기다리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일을 그르치기 십상이죠.
욕심을 버릴때야말로 비로서 자아성찰이 같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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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아이들의 꿈을 지원합니다
몇 년 전 해외 봉사를 하러 갔을 때 일입니다.
한 시골 마을에서 아이들과 친해졌을 무렵,
유난히 눈에 밟히던 한 소녀에게 다가가
"네 꿈이 뭐니?"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대답 대신 갑자기 눈물을 보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당황했지만, 눈물이 마를 때까지
기다렸고 그렇게 수 분이 흐른 뒤에
소녀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정말 감사해요...
지금까지 '꿈이 뭔지', '하고 싶은 게 뭔지'
저에게 물어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어요.
선생님이 처음이에요."
사실 이 소녀는 여섯 명의 동생을
돌봐야 하는 어린 소녀 가장이었습니다.
가족 중 누구 하나 아프거나 문제가 생기면
소녀가 모든 걸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 때문에 학교에 가는 것도,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것도, 하고 싶은 게 많아도
동생들의 배를 채울 끼니 걱정하는 것이 전부이고
다른 건 생각조차 해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 아이에겐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그저 사치에 불과했던 것이었습니다.
소녀의 꿈에 작은 발돋움이 되고자
따뜻한 하루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계속 보냈지만
갑작스러운 이사로 인해 연락이 끊겼고
안타깝게도 소녀의 꿈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하루는 멈추지 않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척박한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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