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2021년

2021년 오늘의 명언(85)

BrainFX 2021. 4.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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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오늘의 명언(85)

# 오늘의 명언

인간은 이런 스승을 원한다.

제자에게 처음에는 판단을 가르치고 그다음에는

지혜를 가르치고 마지막으로 학문을

가르치는 스승을.

– 칸트 –

누구나 삶의 스승은 마음속으로 1명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존경(respect) 할 만한 사람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마음속의 스승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스스로 정진하다보면 어느새

본인이 어떤 사람의 스승이 되어 있을 수도 있기에,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보다더 신경을 써야할 때가 오지 않을까요?

후에 나의 삶이 타인에게 욕을 먹지 않는 다면, 성공적인 삶이 아닐까 싶네요. ^^~

미디어 매체에서 나오는 비평의 목소리가 정치에 대한 내용들이 많은데요.

청렴한 정치인들이 정말 얼마나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더욱더 발전하는 민주적인 대한민국을 꿈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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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당대의 화가를 만든 큰 스승

 

벨기에 플랑드르의 유명한 화가 루벤스는

어느 날 오랜 시간에 걸쳐 대작품을 완성했고,

그동안의 피로를 풀기 위해 잠시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그 사이 그의 제자들은

스승의 작품을 구경하기 위해 화실로 몰려왔고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뛰어 들어가며

서로 밀고 당기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한 제자가 그만 떠밀려 넘어지면서

물감이 채 마르기도 전에 그림을 쓰러뜨리고 말았습니다.

순식간에 엉망이 된 그림을 보곤 사색이 되었고,

귀중한 작품을 망쳐 버린 것에 대한

두려움과 당황함으로 제자들은 서로 얼굴만 쳐다보며

어찌할 줄 몰랐습니다.

 

그러던 그때, 제자 중 한 사람이 붓을 들곤

손상된 부분을 직접 고치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스승 루벤스가 산책을 마치고

화실로 돌아왔고 이 광경을 보았지만, 그는

자신의 그림을 수정하는 제자의 모습을

아무 말 없이 바라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뒤에 서 있던 스승을 발견한

제자는 바짝 긴장한 채 책망을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긴장감이 흐르던 긴 침묵 끝에

루벤스는 말문을 열었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을 자네가

더 좋게 고쳐놓았군!"

 

이날 위기의 순간에 칭찬을 받았던 제자는

훗날 영국 궁정 수석 화가로 명성을 떨친

안토니 반 다이크였습니다.

 

맹자는 빛나는 스승이 아니라

따뜻한 스승이 되라고 권고했습니다.

맹자의 말처럼 학창 시절 생각나는 선생님이라고 하면

잘 가르쳤던 분보다 나를 따뜻하게 바라봐준 분이

먼저 떠오릅니다.

 

반다이크가 명성 있는 화가가 될 수 있던 데에는

루벤스의 지지와 아낌없는 응원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멘토가 될 때

그 사람의 재능을 키우고 가꿔줄 줄 아는

따뜻한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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