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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셀트리온, 우울증 치료 제네릭 FDA 승인

BrainFX 2021. 4.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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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에서 또 다시 우울증 치료제 '제네릭 ' FDA 승인이 나왔군요.

셀트리온의 결과물이 좋아지는 만큼, 쉽지 않은 우울증 치료제 시장(17조원)에서 좋은 성과 기대해봅니다. ^^~

[퍼옴]

셀트리온, 우울증 치료 제네릭 FDA 승인

인천 송도 셀트리온 사옥 [사진=셀트리온]

 

출시 계획 미정…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 추진

셀트리온의 플루옥세틴 성분 우울증 치료 복제약(제네릭)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에서 케미컬 의약품으로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진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15일 FDA는 지난 9일(현지시간) 셀트리온의 우울증 치료제 복제약 플루옥세틴 염산염을 승인했다.

플루옥세틴은 우울증, 강박 장애, 폭식증, 공황장애, 월경 전 불쾌장애(PMDD)의 치료에 사용되는 물질이다. 오리지널 제품은 일라이 릴리의 프로작(Prozac)으로, 미국에서만 매년 2000만 건이 처방된다. 이는 전체 의약품 처방에서 상위 30위 안에 드는 규모다.

국내에선 명인제약이 지난 1997년, 환인제약이 1998년 복제약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10㎎, 20㎎, 40㎎ 등 총 세 가지 용량으로 허가를 받았다. 모두 캡슐 형태이며 경구투여용이다.

셀트리온 플루옥세틴 염산염이 시장에 출시되면 오리지널인 프로작은 물론 다른 우울증 치료제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FDA가 최근 다양한 제형과 작용 기전의 우울증 치료제 승인을 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FDA는 지난 2019년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에스케타민을 우울증 치료제로 허가했다. 에스케타민은 이른바 '파티용 마약'으로도 알려진 향정신성 약물 케타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치료 저항성 환자들의 뇌세포를 회복시킨다.

반면 프로작은 행복을 느끼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양을 조절하는 기전이다. 에스케타민은 프로작 등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에게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체제로 꼽힌다.

우울증 치료제 시장이 정체 상태에 있는 점도 경쟁 심화 요인이다. 세계 우울증 치료제 시장은 2017년 이후 2.1%의 낮은 성장세를 유지해 오는 2023년이면 160억달러(약 17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시장 규모가 큰 변동이 없는 대신 연구 중인 파이프라인은 약 60개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이번 FDA 승인이 바이오시밀러에서 케미컬 의약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아직 약가 책정이나 공급 방식 등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수립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면서 이번 승인 이후에도 케미컬 품목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약품의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굿모닝경제 - 굿모닝 코리아, 굿모닝 경제! / 동지훈 기자

(http://www.kpinews.co.kr)

[관련 사이트]

http://www.kp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826

 

셀트리온, 우울증 치료 제네릭 FDA 승인 - 굿모닝경제 - 굿모닝 코리아, 굿모닝 경제!

[굿모닝경제=동지훈 기자] 셀트리온의 플루옥세틴 성분 우울증 치료 복제약(제네릭)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에서 케미컬 의약품으로 시장을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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