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두산퓨얼셀·상아프론테크 등 수소업체 목표주가 상향”

국내 수소관련 업체들의 재평가가 시작 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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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5일 그린수소 제조단가 하락으로 인해 수소산업이 전방위 확산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대 그린 수소제조 설비업체 중 하나인 NEL은 2025년을 목표로 그린수소 제조비용을 1kg당 1.5달러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며 “그린수소 제조단가 하락이 빨라져 자동차, 발전뿐 아니라 수소산업 전반으로 수소가 예상보다 빨리 침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수소산업 전반에 돈이 몰리며 업체들이 대량생산 체제로 진입했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대량생산 체제를 갖춘 국내 수소관련 업체들의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수소 관련 업체 전성시대에 맞춰 두산퓨얼셀과 상아프론테크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두산퓨얼셀에 대해서는 적용 밸류에이션을 상향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상아프론테크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외에도 뉴로스, 일진다이아, 진성티이씨 등을 주목할만한 수소 관련주로 꼽았다.

 

김민수기자 km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출처>

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01250913211390795

유진證 “두산퓨얼셀·상아프론테크 등 수소업체 목표주가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