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서 잠시 생각을 해보다 두산퓨얼셀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갖게 되어졌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기차에 관심도 많지만,
결국 수소전기차로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죠. 물론 LPG보다는 수소가 좀더 기술적으로 어렵고 더 위험한 건 사실이지만, 피해갈 수 없는 미래 지향적 사업이 아닐까 싶네요. ^^ㅋ
우선 두산 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전문업체(두산그룹이 대주주)로서 국내 유일업체이기도 하다.
두산 퓨얼셀의 연료전지 사업은 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클리어엣지파워(ClearEdge Power) 자산과 영업부채를 3,240만달러에 인수하면서 힘을 받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싶다.
http://www.epj.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87
두산, 신사업 추진 “연료전지, 주력사업으로 키운다” - 일렉트릭파워
연료전지 시장구도가 심상치 않을 전망이다. 7월 10일 (주)두산은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 선도업체인 퓨얼셀파워 합병 추진을 결정한 데 이어 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클
www.epj.co.kr
정부가 2040년 수소연료전지 설치목표 8GW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발전 의무화 제도를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
국내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두산퓨얼셀의 성장은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
두산퓨얼셀의 2020년 3분기 실적 IR자료에서 가져온 그림, 수소발전산업은 아직 시작단계인 만큼 두산퓨얼셀은 건물, 가정, 드론, 발전일부를 위한 연료전지 판매에만 사업을 영위. 선박, 차량 등의 영역에는 아직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되고 있지 않는 모습
세계 최초의 수소 연료 전지 발전소를 만든 두산퓨얼셀에 대해서 알기 전에
수소연료 전지가 무엇인지 알고 넘어가보자.
수소연료전지에 대해서 요약을 해보자면...
1. 물에(H2O) 전기를 가하면 수소(H2)와 산소(O)로 분해
2. 거꾸로 수소와(H2) 산소를(O) 결합(산화)하면 물(H2O)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전기와 열이 발생합니다.
3.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와 열을 발전용도로 사용하려면
'전해질'이 필요,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는 '인산'을 전해질로 사용
그렇다면, 전해질과 인산의 관계는?
1. 연료전지는 연료전극, 전해질, 공기전극 3가지 부분으로 구성
2. 연료전극에 수소를 주입
3. 수소가 촉매와 반응해서 산화 (전자를 잃고 수소 이온이 됨)
4. 수소이온들은 전류가 잘 흐르는 전해질을 타고 공기전극쪽으로 이동
5. 전자들은 그냥 이동을 할 수 없습니다.
전자는 금속을 따라 이동하며 전기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6. 공기전극에서 산소와 수소이온이 합쳐지며 부산물로 물이 생산
그렇다면, 두산퓨얼셀의 미래적 가치는 아래 영상을 보면 알수 있듯이
2014년 준공된 미국 뉴욕의 제1세계무역센터에 두산의 M400 (440KW급) 6기가 설치 됨.
그리고 123층 롯데월드타워에 M400 2기가 설치, 또한 오는 2020년 7월에 준공 예정인 여의도 파크원(포스코 건설이 시공)에도 설치 예정이라는데 정보가 없네요.
[참고]
제1세계무역센터는 2001년 세계무역센터(쌍둥이 빌딩)에 테러이후 다시 건립된 108층 건물
[두산잡학사전] 뉴욕 제 1 세계무역센터에도 설치!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연료전지 시장이 커지면서 두산의 발전용 연료전지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6월에는 두산퓨얼셀 연료전지를 사용한 대산연료전지 발전소가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4년 준공된 미국 뉴욕의 제1 세계 무역 센터, 대한민국 최고층 마천루인 123층 롯데월드타워에도 두산퓨얼셀 연료전지가 ...
두산퓨얼셀, 수소로 이런 것까지 가능해?!" 수소시대 큰 그림을 그리다
미래 청정 에너지의 원천이라 불리는 ‘수소’. 아무도 수소 사회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던 시절, 수소 에너지를 연구하고 개발한 두산퓨얼셀의 스토리를 공유합니다. 수소연료전지도 역시 두산퓨얼셀의 ‘원천기술’이 중요합니다!#수소경제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youtu.be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11. 26일 두산퓨얼셀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를 6만1천 원으로 제시, 두산퓨얼셀은 수소산업 분야에서 비교 업체들 가운데 매출이 2번째로 크고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다”며 “현재와 미래의 위상 모두를 고려해도 해외업체들에 비해 저평가받고 있다고 판단
두산퓨얼셀은 현재 연간 63MW 수준인 수소연료전지 생산능력을 2021년 말 260MW로 확대하고 2025년까지 450MW 수준으로 증설한다는 계획
2022년부터 발전회사들은 수소연료전지발전을 일정 비율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제도(HPS)를 도입할 것으로 예정됐다”며 “이 제도가 도입되면 수소연료전지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보이는 두산퓨얼셀은 확실한 성장이 가능
2020년 매출 4497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 컨센서스보다 30억이 밑돌지만,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03.3%, 영업이익은 27.8% 늘어나는 것.
2021년 추정 판매실적은 전년대비 대략 40% 상회, 영업이익 319억으로 127% 성장가능성이 보여짐.
두산그룹의 정상화를 위한 변화
두산인프라코어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중공업이 선정되면서 두산그룹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3조원 마련 자구안이 사실상 마무리.
두산그룹은 풍력발전, 가스터빈, 수소 기술을 필두로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는 방침.
두산그룹은 지금까지 두산타워, 두산솔루스 등을 매각하기로 하면서 총 2조2100억원 규모의 매매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자구안이 완전히 마무리되면 두산그룹은 확보한 유동성 중 1조3000억원을 두산중공업에 투입해 경영 정상화를 마무리 짓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의 체질 변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
두산 그룹의 정상화로 인하여 두산인프라코어의 비중이었던 매출이 이제는 친환경 체계에 맞게 두산 중공업(해상풍력발전 2025년1조원 이상육성/가스터빈 2030년-4조4천억), 두산 퓨얼셀(2040년, 연간 20%이상 성장)에 초점이 갈 가능성 및 기대.
때마침...
포스코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선언을 하였다.
국책연구과제로 참여 중인 ‘수소환원제철공법’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이는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뽑을 때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도록 하는 친환경 공법이지만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죠.
결국 한국가스공사에서 이제는 수소를 취급하니 앞으로 수소정책은 갈 수 밖에 없겠네요.
테슬라의 전기차 관련보다는 니콜라의 수소트럭차(한대만이라도 만들기를 ^^ㅋ) 현대의 수소트럭차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수소관련 정책이 성공하기를 바라며, 굿럭~!!!
[참고 사이트]
1. http://www.epj.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87
2.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210000125
3. https://mafficial.tistory.com/43
4.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61
5. https://www.dailian.co.kr/news/view/945569/?sc=Naver
6.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465691?event_id=015_160767660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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