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오늘의 명언(158)
# 오늘의 명언
교육은 그대의 머릿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씨앗들이 자라나게 해 준다.
– 칼릴 지브란 –
부모로써 자녀가 생각하는 세상에 씨앗을 잘자라게 물을 주는
역할이 쉬운 것이 안니겠지만...
좀더 세심하게 바라보고 자녀에게 집중하다보면...
그 씨앗이 원하는 것을 같이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을때의 아아들은 얼굴에 그대로 자신의
감정이 나타나죠. 눈치없는 부모님들이 어떻게 보면 그런
자녀를 망칠 수도 있다는 점... 주의해야겠네요.
요즘 말로... 라떼는 말야...등... 꼰대 주의!!! ^^ㅋ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님들 모두들 하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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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어느 초등학생 소녀가 담임선생님에게,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를 보여주면서 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습니다.
"미안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 알아보고 알려줄게."
선생님의 말에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세상에 모르는 게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학교 담임선생님도 모른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런데 믿었던 아빠도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녀의 아빠는 식물학을 전공으로
대학에서 강의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간 소녀를 담임선생님이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질문한 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소녀는 아빠도 모르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알려준
선생님이 역시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어젯밤 소녀의 아빠가 선생님에게 전화하여
그 꽃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빠는 그 꽃이 무엇인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딸이 어린 마음에 선생님께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은 백 년의 약속입니다.
백 년의 미래를 위해 백 년의 시간을 준비하는 길고 긴 과정이
바로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에게는 서로 다른 자신들만의
아름다운 색깔을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색깔을 어떻게 이끌지는
결국 어른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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