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오늘의 명언(150)
# 오늘의 명언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그것은 젊을 때 결혼하여 살아온 늙은 배우자이다.
- 탈무드 –
나의 배우자에게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야할 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만한데요.
사랑한다면 지켜야하는 기본
1.연락
2. 집중
3. 무조건 네 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저에게는 3번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공학도라서 그런지... 머리는 이해하는데 ^^ㅋ
앞으로 내 마음을 좀더 다스릴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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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죽은 잎사귀의 반전
학술 명으론 가랑잎 나비,
흔히 '칼리마'라고 불리는 나비가 있습니다.
칼리마 나비는 날개를 접고 있을 때
누렇고 흉측스러운 모습으로 '죽은 잎사귀'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낙엽들 가운데 있으면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감쪽같이 '죽은 잎사귀'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볼품없던 나비는 날개를 활짝 펴는 순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오색찬란한 색으로 알록달록한 날개는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죽은 잎사귀에서 화려한 나비로,
화려한 모습에서 볼품없는 모습이 되는
칼리마는 마치 세상을 은유하는 것
같습니다.
욕망은 쉽게 채워지지도,
어쩌면 영원히 채워지지 않습니다.
마치 빈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과 같아서
끝없는 공허함과 갈증을 느낍니다.
결국 욕망하며 살아가는 삶의 끝은
어쩌면 죽은 잎사귀처럼 말라비틀어져 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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