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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미국 혈액암학회서 'ABL602' 전임상 결과 발표

BrainFX 2021. 12. 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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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의 뇌질환 분야 신약 치료제로서 BBB 셔틀 플랫폼 기술인 Grabody-B 기술력을 다시한번 기대해 볼 만한 것 같네요.

 

[퍼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신약 후보물질

백혈병 세포 사멸 유도 CD3 타깃 이중항체 기전 결과 증명

 

에이비엘바이오(21,800 0.00%)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 혈액암학회(ASH)에서 신약 후보물질 'ABL602'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미국 혈액암학회(ASH)를 통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ABL602'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58년 설립돼 매년 12월 개최되는 미국 혈액암학회는 전 세계 3만명 이상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혈액암 분야 학회다. 올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602의 전 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회사측 발표에 따르면, 체외실험(In vitro)에서 확인된 암세포 살상 기능은 면역 T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 살상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퍼포린(Perforin)과 그란자임(Granzyme B)을 분출해 백혈병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CD3 타깃 이중항체 기전의 결과임이 증명됐다.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스스로 백혈병 세포를 사멸시키는 식이다. 또 항암 효능과 사이토카인 분비의 확연한 감소로 인한 안전성 역시 경쟁사 후보물질 대비 우수한 것이 확인했다. 이밖에 마우스 모델 동물실험에서도 0.5mg/kg에서 91%의 탁월한 항암 효능과 용량의존적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고령층에서 급격하게 발생이 증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미국 및 유럽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환자는 5년 내 생존율이 10%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이고, 흔한 유형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이번 ABL602 데이터 발표를 통해 기존에 알려진 플랫폼 기술 및 파이프라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이 견고하게 구축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에이비엘바이오의 혁신적인 이중항체 기술력의 가치가 입증되고 부각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뇌질환 분야 신약 치료제로서 BBB 셔틀 플랫폼 기술인 Grabody-B와 이를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를 개발 중이다. 면역항암 플랫폼 기술 Grabody-T를 이용한 'ABL503'과 'ABL111'은 미국 임상 중에 있으며, 'ABL101'과 'ABL105'는 내년 임상 진입이 예상된다. Grabody-I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ABL501' 역시 국내 임상을 진행 중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 정기종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1410160119286&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에이비엘바이오, 미국 혈액암학회서 'ABL602' 전임상 결과 발표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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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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