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대상으로 재택 치료를 허용하게 되었네요. 오미크론 검출률이 50% 이상이 됐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답니다. 질병관리청의 수리 모델 연구에 따르면 2월 말이면 하루 2만 명, 3월 말이면 3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현재 방역 체계를 유지하기엔 역부족입이고, 확진자가 나오면 무증상 의심 환자까지 검사를 하고, 추가 접촉자를 추적해 찾고, 일일이 치료하는 시스템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재택치료를 허용할 수 밖에 없게 된거죠. 결론부터 말하면, 자가격리 기간은 10일 -> 7일로 단축된다는 겁니다. 오미크론 감염 재택치료, 재택치료 시 알아둬야 할 점 1월 19일부터 오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