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오늘의 명언(51)
# 오늘의 명언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안다.
– 우드로 윌슨 –
고난과 역경을 뛰어넘는 사람들이 앞으로 다가올 위기에 보다 더 잘
살아날 가능성이 높죠.
풍부한 경험이 뒷 받침해주는 삶의 노하우...
그것을 알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서 간접체험을 한다고
하죠.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공포를 갖기 보다는 좀더 미래 지향적인
생각으로 간접체험을 통해 도전해보는 한 해가 되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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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물 밖의 물고기
![](https://blog.kakaocdn.net/dn/q5cGv/btr2sGeH1Su/jMH2mX8SvdNgwkJcLVC7y0/img.jpg)
바로 나무에서 물고기를 찾는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에 매달리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맹자의 격언입니다.
동남아에 서식하고 있는 '등목어'라는 물고기는
주로 혼탁한 수질과 수초가 많은 지역에 있는데
극도로 불리한 수질 조건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등목어는 한문으로 오를 등, 나무 목자로
말 그대로 나무에도 올라갑니다.
길이 25cm 남짓한 이 독특한 물고기는
아가미덮개에 뒤쪽을 향해 뻗은 가시가 있습니다.
양쪽에 하나씩 있는 그 아가미덮개를 뻗어
교대로 바닥을 짚고 튼튼한 꼬리로 힘차게 밀면서
나무 위를 기어 올라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등목어를
클라이밍 퍼치(Climbing perch)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lZjJk/btr2rEnWhcs/629zn2TBlynYIwzsVVVH10/img.jpg)
보통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고
그저 퍼덕거리다 죽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물 밖의 물고기'라는 꼼짝 못 하는
상태를 묘사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물고기에게 '물 밖'이라는
환경이 저항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등목어'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내 삶에 갑자기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어려울 때
가장 많이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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