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2023년

2023년 오늘의 명언(48)

BrainFX 2023. 3.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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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오늘의 명언(48)

# 오늘의 명언

나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자신만의 가치관을 성립하기 위해서 많은 책들을 보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남들의 비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되

내가 세운 기준의 잣대가 흔들려서는 안되겠네요.

귀가 얇은 사람이 되지 않고, 자신의 굳은 의지로 세상을 살아가

야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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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부자와 당나귀

어느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

내다 팔기 위해 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마을을 지날 때 방물상이

그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당나귀를 타고 가면 될 걸

왜 안 타고 가시오."

 

그 말이 옳다고 생각되자

아버지는 아들을 당나귀에 태우고 갔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는데 한 노인이

화를 내면 말했습니다.

 

"저런, 아버지는 힘들게 걷고 다니는데

젊은 아들은 당나귀를 타고 편하게 가다니..

불효막심한 놈 같으니!"

 

그 소리에 아들이 내리고 이번에는

아버지가 당나귀 등에 올라탔습니다.

얼마쯤 더 가자 이번에는 우물 앞에서

물을 기르던 여인들이 말했습니다.

 

"왜 아버지가 당나귀에 타고

아들만 불쌍하게 걷게 만드는 거예요."

 

이 말도 옳다고 생각해서 두 사람이

함께 당나귀를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본 한 무리의 사내가

나무라듯 말했습니다.

 

"조그만 당나귀에 두 사람씩이나 타다니

당나귀가 너무 불쌍하지도 않소."

 

당나귀를 끌고 갈 수도,

두 사람이 다 탈 수도 없어 고심하던 부자는

결국 당나귀를 장대에 묶어 어깨에 메고

가기로 했습니다.

 

마을 입구의 다리 위에 이르렀을 때,

동네 아이들이 이 진귀한 구경거리에 몰려와서는

웃고 떠들었습니다.

 

놀란 당나귀가 발버둥을 쳤고

그만 장대가 부러지면서 당나귀는 다리 밑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이처럼 비판은 누군가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자신의 직관과 경험을 토대로 하는

판단입니다.

 

그렇기에 비판은 객관적이지 않으며

심지어는 그 사람의 감정에 따라

왜곡되기도 쉽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수 없듯이

우리는 모든 비판의 소리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판단에

삶이 흔들리고 상처받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관을 가지고 나아갈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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