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2023년

2023년 오늘의 명언(28)

BrainFX 2023. 2.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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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오늘의 명언(28)

# 오늘의 명언

힘보다는 인내심으로 더 큰 일을 이룰 수 있다.

– 에드먼드 버크 –

내 인내심이 꾸준한 성실함을 만들어줄 수도 있죠.

순간의 자신의 욕심으로 꾸준히 해온 일들을 망쳐버리지

않기를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

그만큼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부터 시작

해야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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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어느 학자에게 골칫덩이 제자가 한 명 있었습니다.

다른 제자들에 비해 현명하고 이해력이 높아

스승의 가르침을 금세 습득하는 뛰어난 제자였지만

한 가지 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술을 마시면 금방 흥분하고 자제를 하지 못해

다른 사람과 주먹 다툼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고민하던 스승은 어느 날 그 제자를 불러

나무 상자 하나를 제자에게 맡겼습니다.

 

"상자 안에 든 물건은 오래전부터

우리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도자기가 들어있다.

너는 내가 누구보다 믿고 아끼는 수제자이니

한 달간 그 도자기 상자를 맡기려고 한다.

한 달 동안 그 도자기 상자를 절대로

몸에서 떼놔서는 아니 될 것이다."

 

존경하는 스승의 보물을 보관하게 된 제자는

한 달 후 다시 도자기를 돌려주었습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물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은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어도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참았던 것 같은데

그 연유가 무엇이냐?"

 

"혹시 싸움이 벌어지면 품속에 잘 보관했던

스승님의 보물이 깨질까 두려워 도저히

화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참을 인(忍)'을 종이에

크게 써서 주며 말했습니다.

 

"칼날 인(刃) 자 밑에 마음 심(心) 자가 놓여있다.

너의 마음속에는 이 도자기를 보관한 상자보다

훨씬 무겁고 날카로운 칼날이 있다.

이러고도 네가 깨닫지 못한다면 그 칼날이

너를 심하게 찌를 날이 올 것이 분명하니

내 심히 두렵구나."

 

스승의 깊은 사랑과 진의를 깨달은 제자는

'참을 인(忍)'이 써진 종이를 항상 몸에 지녔고

이후로는 술을 먹더라도 경거망동하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참을 인(忍)의 칼날은

참지 못하는 자를 가장 먼저 찌릅니다.

하지만 그 칼날을 잘 사용하면

온갖 미움과 증오 그리고 분노까지도

잘라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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