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2022년

2022년 오늘의 명언(161)

BrainFX 2022. 8. 23. 06:00
728x90
반응형

 

2022년 오늘의 명언(161)

# 오늘의 명언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의 외모나 조건 때문이 아니다.

그에게서 나와 똑같은 영혼을 알아보았기에 사랑하는 것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외모에서 내면을 보게 된다면... 찐 사랑이 무엇인지 좀더 근접하게

알아가지 않을까요?

눈에 현혹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미나, 그게 현실인 걸 어쩔수는 없죠.

내면을 잘 만들어가는 건 스스로에 대한 정직한 책임감이고,

외면을 잘 만들어가는 건 스스로에 대한 최소한의 자존감이 아닐까요?

둘다 잘 만들어가는 사람을 만난다면,

한 마디로 따~봉~!!! (구시대적인 표현일까요? ^^ㅋ)

---------------------------------------------------------------------------------------------------

​[퍼옴 : 따뜻한 하루]

가시와 같은 사람

꽃이 활짝 핀 장미가 자신에 대해서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내 가시는 아주 뾰족하고 날카로워서

초식동물들이 내 잎을 갉아먹을 염려가 없어.

나의 이 촘촘한 가시들을 봐.

초식동물은커녕 새들도 내 가지에는

앉지 못해."

 

자신의 가시를 자랑하던 장미는

주변에 있는 커다란 떡갈나무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저 떡갈나무는 덩치는 커다란데

자기 몸을 지킬 무기도 없어서

허구한 날 딱따구리가 몸에 구멍을 파고 있지.

원숭이들이 잎을 마구 뽑고 가지를 함부로 부러뜨려도

반항 한 번 못하고 당하고만 있어."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이 숲 속으로 왔습니다.

그중에 한 소녀는 나무들을 구경하며

숲 속을 산책했습니다.

 

그런데 소녀는 활짝 핀 장미를 보고 다가서다가

그만 장미 가시에 찔리고 말았습니다.

울상이 된 소녀는 떡갈나무를 끌어안으며

말했습니다.

 

"너는 장미처럼 예쁜 꽃은 없지만,

가시가 없어서 이렇게 내가 껴안아

줄 수 있구나."

외면은 화려하지만, 가시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가졌어도

몸에 가시가 있다면 아무도 그 사람을

안아줄 수 없습니다.

 

결국은 마음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입니다.

외모를 가꾸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마음을 먼저 가꿔보는 건

어떨까요?

 

728x90
반응형

'오늘의 명언 > 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오늘의 명언(163)  (1) 2022.08.25
2022년 오늘의 명언(162)  (0) 2022.08.24
2022년 오늘의 명언(160)  (2) 2022.08.22
2022년 오늘의 명언(159)  (2) 2022.08.19
2022년 오늘의 명언(158)  (0)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