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종목분석/셀트리온(코스피_068270)

셀트리온-주주님께 드리는 글

BrainFX 2021. 4. 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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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을 펌훼하는 기사들을 보면 정말 이해할 수 가 없네요.

잘 해결되서 주주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셀트리온 공지]

 

회사는 금일 12:00부터 KBS를 통해 송출된 ‘코로나19 통합뉴스룸’ 방송 중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관련 내용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내용중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바로잡고자 하며, 주주, 임직원 및 회사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실관계 및 법리 검토를 거쳐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에 따른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실행할 예정입니다.

 

[패널 발언 1] 셀트리온의 ‘렉키로나’가 허가를 받았으나, 중증에서 효과가 없다.

■ 당사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포함, 현재 개발되고 있는 전세계 모든 항체치료제는 바이러스 발생초기부터 장기 전이를 방지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작용 원리상 애초부터 중증환자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으므로 해당 내용은 항체치료제에 대한 전반적인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발언입니다.

 

■‘렉키로나’를 비롯한 현재 전세계에서 개발되거나 사용중인 대부분의 항체치료제는 증상발현 후 초기 환자들에게 투여해 경증/중등증 환자가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악화돼 입원하는 비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이 항체치료제의 대상환자는 기본적으로 중증환자가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언론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기사를 통해 알려져 왔으며, ‘중증에서 효과가 없다’는 발언은 해당 발언자가 항체치료제의 기전작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패널 발언 2] ‘렉키로나’는 환자의 입원기간만을 며칠 정도 줄일 뿐이지만 타사 제품은 입원 및 사망비율을 XX% 줄인다.

 

■‘렉키로나’ 및 타사의 중화항체치료제는 기본적으로 작용원리가 같으며, 진행되고 있는 임상시험들 역시 공통적으로 산소치료가 필요 없는 경증/중등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원 및 사망비율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렉키로나’는 32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전체 환자에 대해 증상개선 시간을 3일이상 단축하고, 고위험군 환자에서는 증상개선 시간을 5-6일 이상 단축시키며 중증환자로 악화되어 입원하는 비율 또한 크게 감소시키는 결과를 얻었다는 내용을 지난 2월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이는 지난 2월 5일 식약처의 조건부 허가 승인 및 3월 26일 유럽의약품청의 허가전 사용 권고를 통해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국내외 정부기관에서도 확인한 사실입니다.

 

■ 현재는 전세계 10여개국에서 총 1,3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해 금일부로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투약을 완료한 상태며,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차주내 회사의 공식발표를 통해 대외에 알릴 계획입니다. 임상 3상의 분석결과는 1차 평가지표인 입원 및 사망 비율 감소 효과를 비롯한 주요 평가지표에 대한 분석 결과는 상반기내 발표할 예정이며, 국내 투약 현장에서 확인한 긍정적인 의료진 반응을 감안할 때 대규모 글로벌 임상결과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패널 발언 3] ‘렉키로나’의 실제 사용량은 예상 수요의 1/4 밖에 안됨

 

■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 이후 약 2개월 남짓한 시간동안 국내에서 2,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들이 ‘렉키로나’ 처방 치료를 받았으며, 특히 부산, 인천, 대구, 제주, 경북, 경남, 전북, 전남, 강원 등 전국 각지의 지역 코로나 전담 의료원에서 ‘렉키로나’의 처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실제, 한 국립의료원 소속 호흡기내과 의료진의 경우, 지난 2개월동안 ‘렉키로나’를 활용해 400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이나 폐렴 진행 환자도 거의 없었다면서 ‘렉키로나’의 효과를 높이 평가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증환자로 악화돼 기존에 이들 중증환자들에게 주로 처방되던 미국 G사의 R제품을 처방한 환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그 수가 줄어 중증환자 병상을 확보하고 의료진의 업무부담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처방이 저조했던 경기, 인천 등지의 수도권 코로나 전담병원에서도 ‘렉키로나’ 사용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인천의료원 감염내과의 경우 그동안 언론사 프로그램이나 인터뷰를 통해 ‘렉키로나’의 효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저희 셀트리온은 모든 임직원들이 밤낮없이 노력해 개발하고 이미 국내 의료현장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사실을 호도하는 공영방송사의 무책임한 보도 행태는 우리 국민들에게도 커다란 실망과 안타까움을 안겨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사는 금일 방송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렉키로나에 대한 국민의 오해를 방지하고 해당 방송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회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 내용을 오해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거나 당사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효능과 안전성이 평가절하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회사는 위에 설명한 대로 글로벌 임상1상, 2상에 이어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에도 속도를 낸 결과, 금일 부로 미주와 유럽 등지에서 1,300 여 명의 환자 모집 및 투약을 완료했습니다.

회사는 조속히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도출해 각 국 규제기관과 협의를 지속하며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 종식에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렉키로나’가 한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이사 부회장 기우성

 

[셀트리온 Website]

https://www.celltrion.com/ko-kr/home/index

 

Cellt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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