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오늘의 명언(132)
# 오늘의 명언
모두들 언젠간 그렇듯이 난 죽는 게 아니야.
우린 최선을 다해 달리는 거고 그러다 멈춰야 해.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느냐 뿐이야.
– 휴 엘리엇 –
내 삶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내일을 위해서 사과나무를 심을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할 듯 싶네요. 내일이 끝난다고 인간의 윤리적인 것들을 포기
한다는 것은 더욱 더 안되겠죠? ^^;
얼마전 미국 독립기념일날 시카고에서 백인에 의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정말 유감스러운 일이 발생했네요. 잠시 묵념을 해봅니다.
이런 일이 점점 생긴다는 것은 이성적인 판단이 망가지는 세상이 되고 있다는 것 같아요. 그만큼 세상이 빠른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음의 여유를 챙길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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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가치 있는 죽음
![](https://blog.kakaocdn.net/dn/cKfqr9/btrGBiesMAn/pDHkYaq5B1JrOiEfT9kyK1/img.jpg)
평생을 고결한 성품을 유지하며 교육에 몸 바친 스승이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과 마지막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승의 마지막을 예상한 제자들이 크게 슬퍼하자
스승은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절대 슬퍼하지 말아라. 가치 있는 죽음은
삶에 의미와 사랑을 부여한다는 것을
너희들은 모르느냐?"
그러자 한 제자가 울먹이며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선생님께서 언제나 살아계셔서
저희와 함께하길 원합니다."
제자의 말에 스승은 제자들을
토닥이며 대답했습니다.
"참으로 살아있는 것은 죽어야 한다.
그래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
꽃들을 보아라, 플라스틱 꽃은 죽지도 않지만
열매도 맺지 못한다."
![](https://blog.kakaocdn.net/dn/CXjmC/btrGBfIxTpQ/gcqtC3t0UCleBwlCOPG2sK/img.jpg)
죽음은 세상과의 단절,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이별이기에
누구나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꽃이 져야 열매 맺고
열매가 썩어져야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게
자연의 일부인 것처럼 죽음도 삶의 일부입니다.
그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
더 값진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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