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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와 ‘회담’ 위해 터키에 모이다

BrainFX 2022. 3.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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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전세계인의 따가운 눈초리를 맞고 있죠. 그만큼 러시아가 행동하는 현재 행동이 절실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예전 소련의 강국으로 다시 되돌아가고 싶었던 걸까요?

하지만, 지금은 패시브적인 무력 전쟁이 아닌 가상 공간의 전쟁인데, 코로나 시기로 경제도 쉽지 않은 마당에 꼭 이래야만했나~~~~요. ^^;

 

3/10일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터키에 도착하면서 세계의 시선이 터키에 쏠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종전선언이 이어질지 관심이네요.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나토를 비롯해 어떠한 국제적인 동맹 체제에 가입하지 않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친러시아 반군 점령지역을 인정하면 병력을 물리겠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반면, 우크라이나는 중립화 논의는 검토할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 영토는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외교정책 수석보좌관인 이호르 조브크바 대통령실 부실장은 “우리의 영토를 놓고 거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죠.

 

음... 전쟁~! 쉽게 안끝나겠네요. 러시아가 경제적으로 목이 탈때까지는....

 

9일(현지시간) 올레그 니코렌코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드미트로 쿨레바 외교장관이 안탈리아에 도착했다”라고 전했왔다고 하네요.

 

올레그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우크라이나를 향한 전쟁 종료와 전투 중단이 논의될 수 있다고 설명....

 

이에 앞서 터키 측은 지난 7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죠.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양국 외무장관이 마주 앉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서 한 치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러시아 언론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레오니드 슬러츠키 러시아 두마(하원) 외교위원장이 이 같은 발언을 내놔 협상에 난항이 일 수 있다는 지적을 했다죠...

 

난항이 된다면, 다시 세계 경제에 다시한번 조정이 올 것을 보여지네요.

원유 및 반도체 네온 가스 등.... 물가 상승의 여파로 스태그 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한층더 올라가면서 현재 양적화 상태의 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금리 인상등이 쉽지않을 듯 보이네요.

 

우크라이나, 러시아와의 영토 분쟁이 마무리가 된다면, 다시  한번 경제적으로 활황이 한 번도 찾아오길 기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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