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주식(STOCK)

프로그램 매매란(차익거래, 비차익거래 차이점)

BrainFX 2022. 2. 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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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매란 무엇인가 궁금해서 정리하게 되었네요.

 

우선 네이버 증권에서 코스피/코스닥 지수에서 차익/비차익에 대한 거래정보가 나오니 참고하여 보시면 될꺼같아요.

.

프로그램매매란?

- Program Trading

-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매수/매도하도록 프로그램화 시킨 것

- 주로 외국인/기관에서 사용

- 차익거래 / 비차익 거래로 구성

 

 

프로그램의 사전적 정의?

컴퓨터를 실행시키기 위해 차례대로 작성된 명령어 모음

 

이 프로그램을 주식시장에 응용하여 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스스로

매수/매도를 진행하도록 한게프로그램 매매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주로 대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외국인과 기관에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네이버 금융에서도 프로그램 매매동향으로 차익거래, 비차익 거래도 함께 보여주니 한번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프로그램 매매를 구성하는 차익거래와 비차익 거래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램 매매 현황으로 어느 정도 시장 방향 예측이 가능

- 프로그램매매 (차익거래 / 비차익 거래)

- 프로그램 매매로 시장의 방향성 예측 가능

- 프로그램 매수가 많이 발생하면 향후 가격 상승 예상

- 프로그램 매도가 많이 발생하면 향후 가격 하락 예상

프로그램매매의 매수가 많으면 앞으로 시장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도가 많으면 앞으로 시작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차익거래, 비차익거래를 공부하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차익거래란?

차익거래는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이가 나는 경우 둘 중 높게 평가돼 있는 상품을 팔고 낮게 평가된 상품을 사 차익을 노리는 투자방법을 말합니다. 선물가격에서 현물가격을 뺀 값을 베이시스(basis)라고 부르는데요. 이 값이 0이면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이 같다는 뜻이며, 베이시스가 클수록 거래 차익도 커 프로그램매매가 활발해집니다.

선물가격이 더 비싼 상태는 콘탱고, 현물가격이 더 비싼 경우는 백워데이션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론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데요. 선물 만기까지 이자, 창고료, 보험료 같은 현물을 보유하고 있는 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이죠. 그러니 선물 가격은 만기일이 멀수록 더 비쌉니다.

 

백워데이션은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거나 대차거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데요. 투자자들은 콘탱고 상태에선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매수차익거래를 하고, 백워데이션 상태에선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는 매도 차익거래를 하게 됩니다.

 

차익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소액이지만 확실히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때 이익은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 정도입니다. 소액이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굴리는 돈이 워낙 크니 안 할 이유가 없는 거죠.

 

- arbitrage Transaction

- 일물일가 법칙에서 벗어난 틈을 이용한 거래

현물가격 > 선물 가격 => 현물 매도하고 선물 매수

현물가격 < 선물 가격 => 선물 매도하고 현물 매수

차익거래란 <일물일가 법칙>을 벗어난 틈을 이용한 거래입니다.

 

일물일가란 하나의 물건을 하나의 가격을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 현실에서는 물류비, 세금 등으로 인해서 동일물건의 가격이 꼭 같지는 않습니다. 맥도널드 햄버거의 가격이 전 세계가 똑같지 않은 이유이죠

 

차익거래는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요?

 

만약 현물(주식) 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비싸다면 비싼 현물을 팔고 저렴한 선물을 매수합니다.

시간이 흘러 저렴했던 선물가격이 오르면 선물을 매도하여 수익을 얻는 것이죠.

 

반대로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저렴하다면 비싼 선물을 매도하고 현물을 매수합니다.

시간이 흘러 저렴했던 현물가격이 다시 오르면 현물을 매도하여 수익을 얻게 됩니다.

 

 

비 차익거래란?

비차익거래는 MSCI 같은 지수에 포함된 종목이 바뀌거나 환매 요청이 들어올 때 일일이 주식을 사고파는 게 귀찮고 힘드니까 프로그램을 이용해 한꺼번에 사고파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규모가 1조 원이고 코스피 200을 기준으로 하는 펀드 상품이 있다고 해봅시다. 상품 가입자들이 펀드 계좌를 해지해 2,000억 원을 찾으려고 할 때 펀드 운용사는 보유한 주식을 팔아 현금으로 바꾸게 됩니다. 이때 운용사가 투자종목을 모아놓은 바스켓을 사고파는 것이 비차익거래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컴퓨터가 미리 입력한 조건에 따라 매매하는 것이라, 조건이 충족될 때는 엄청난 거래량으로 오르거나 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코로나 때도 숨도 안 쉬고 엄청나게 내려갔었죠.

 

- Non-arbitrage Transaction

- 현물(주식)만 거래

- 차익거래와 달리 특정 목적을 위해거래

ex) 지수 매매, 헷지 등

- Ex) 코스피 종목 가운데 15개 이상 종목을 묶어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일괄 매수/매도 진행

-여러 종목을 담아두고 한번에 매수/매도한다고 하여 '바스켓 거래'의미

 

비차익거래는 현물(주식)만 해당됩니다.

 

차익거래와는 달리 지수 매매, 헷지 등으로 사용됩니다.

 

바스켓 거래라고도 불리는데 미리 선정한 종목들을 묶어두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일괄 매수/매도를 진행하게 됩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까진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매도에 따라 지수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20년 3월 16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공매도가 금지되고, 투자자 예탁금이 69조를 찍는 등 기관과 외국인만큼 동학 개미들의 힘도 강해졌습니다.

앞으로 공매도가 부활하고, 동학 개미가 시들해지면 다시 시장은 자금이 많은 기관과 외국인의 프로그램 매매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하네요.

 

[출처]

https://information-factory.tistory.com/282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514022&memberNo=3927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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