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2022년

2022년 오늘의 명언(10)

BrainFX 2022. 1.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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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오늘의 명언(10)

 

# 오늘의 명언

실제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는

우리가 어렵고, 불행하고, 불만족스러울 때 도래한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과

진정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 M. 스캇 펙 -

불만이 있을때만다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않고, 절망하고 회피한다면

스스로를 무덤의 길로 인도하는 꼴이 되지 않을까요?

현 문제에 대해서 인식하면서도 그 것을 태연하게 헤쳐나가려는 초심의

마음을 갖으려고 노력하다보면, 어느 새 그 문제의 장벽을 뛰어넘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과 인간의 기본적 삶까지

통제당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절망보다는 희망으로 바꿔나가기

위해서 무수한 투쟁을 해야할 날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진에요.

모두들 힘내시고 잘 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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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홍합탕 한 그릇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 책에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병이 있는데

그건 '절대 절망'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항상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를 만나게 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대하는 사람의 태도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정약용,

그의 둘째 형 정약전의 삶을 통해

이를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정약전은 약 15년간 유배 생활을 한 적 있는데,

그의 긴 유배 생활 중 일부는 흑산도에서 생활했는데

그곳에서 근해의 생물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해

'자산어보'라는 책을 씁니다.

 

이는 어류학에 큰 성과가 되었고

다른 유학자들도 쉽게 접근하지 못한

연구를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책을 쓰기까지 깊고,

긴 절망을 느껴야 했습니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흑산도의 위치로 인해

홀로 유배지에 정착하여 살아야 했기에

그가 겪은 외로움과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름처럼 아득하고 어두운 섬, 흑산도.

언제 다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앞날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절망 가운데도

정약전의 삶의 태도는 이전과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정약전은 유배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학문에 정진했고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자산어보'는 오늘날에도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문제를 대하는 태도의 현명한 방법 중 하나는

문제를 문제 삼지 않는 것입니다.

 

위기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겸허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상황에 지배되는 것이 아닌

상황을 새롭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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