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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키트 해외서 셀트리온, 아마존 판매

BrainFX 2022. 1. 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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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에 대한 확진자 수가 많아지면, 화이자의 코로나 경구용약 치료제를 처방받기 위해서는 자가진단키트가 필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했었는데요.

2019년, 2020년에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했었지만, 2022년 인 올해에는 코로나 19 항체치료제에 집중하고 있는만큼 당분간은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컨퍼런스에 불참한다고 알려졌다고 하네요.

세계적으로 좀더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참여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코로나 치료제 사업에 좀더 마무리가 필요할 때이니 집중해야겠네요.

잘 되길 기원해봅니다. ^^~

 

 

[퍼옴]

 
셀트리온, 에스디바이오센서·엑세스바이오 등 수출 특수 기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사진/셀트리온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의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각국에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외에 신속항원검사법 방식의 자가진단키트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PCR 검사에 비해 정확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진단 결과가 나오기까지 소요시간이 단축된다.

반면 국내 방역당국은 자가진단키트의 정확성이 떨어져 방역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정식 검사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고수해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검사량 폭증에 따라 최근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신중한 입장이다. 대부분의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제조사들 역시 내수용보다 해외 시장 판매에 주력해왔다.

지난해 말부터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창궐하면서 미국의 경우 일 신규 확진자가 80만명을 넘어선데다, 최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연휴까지 겹치며 검사 수요가 급증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자가진단 키트가 매진되는 등 품귀 현상마저 벌어졌다.

미국 코미디언 아미르 블러멘펠드는 트위터에 “올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라고 말하기도 했다.

급기야 미국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는 재고 부족을 이유로 고객당 자가진단키트 구매 개수를 제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달 중으로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5억 개를 배포하겠다고 밝혔지만 자가진단 키트 대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에 신속진단키트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자가진단키트 제조사들의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셀트리온, 에스디바이오센서, 엑세스바이오 등이 여기 해당된다.

특히 셀트리온은 6일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를 미국의 전자 온라인 상거래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아마존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아 현지 도매상을 거치치 않고 직접 계약을 맺었다.

미국 법인인 셀트리온USA로부터 아마존이 디아트러스트를 직매입해 판매하고, 배송까지 책임지는 형태다. 국내에서 개발해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마존에 입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자가진단키트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이미 자가진단키트 수요는 크게 늘어난 상황"이라면서 "오미크론 변이 이후로는 10~20% 가량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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