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2021년

2021년 오늘의 명언(170)

BrainFX 2021. 8.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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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오늘의 명언(170)

# 오늘의 명언

가정이야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

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요,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다.

- 허버트 조지 웰스 -

가정을 꾸리는 사람에게 감옥이라고 하죠.

가정을 어떻게 꾸리고 가느냐... 가족이 서로 배려해주는 모습이 있다면...

감옥이 아니라 지상낙원이 바로 가정이겠죠?

가정의 울타리를 어떻게 지켜내고 어떤 울타리를 만드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많은 노력을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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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아버지의 갑옷

고대 트로이의 총사령관인 헥토르는

어느 날 그리스 군과 치열하게 싸우고 나서는

잠시 쉬기 위해서 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고된 전투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약한 모습을 내색할 수 없었기에

그는 갑옷을 벗지 않은 채 당당하게

어머니와 아내를 맞이했고 이어서 아들에게도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겁먹은 얼굴로 유모에게 안겨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헥토르는 자신이 입고 있던 갑옷과 투구가

어린 아들을 놀라게 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전장에서 자신을 지켜주던 갑옷과 투구가

아들에게는 낯선 장애물이었던 것입니다.

 

헥토르는 갑옷과 투구를 벗자 아들은 그제야

환하게 웃으며 아버지에게 안겼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전쟁 영웅 헥토르가 아닌

아버지의 얼굴이었습니다.

전쟁터와 같은 사회 속에서 부모님의

축 늘어진 어깨는 퇴근 후, 자식들의 함박웃음으로

다시 힘이 솟아오릅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힘든 일도,

고개 숙이는 것도 부끄럽다 생각하지 않는

당신은 위대한 아빠, 엄마입니다.

 

가족이 주는 위로는 세상 어떤 것보다

더 따뜻하며 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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