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당뇨로 인한 합병증 병환 때문에 요양병원에서 외부 병원으로 갈 일이 많아지고, 이제는 어머니를 차에 모시고 갈 정도로 체력이 안되는 나이가 된 것 같다. 허리가 않좋다보니... 까딱하다가는 내 허리 수술비용이 더 나올꺼 같다. 보통 생각나는 구급차는 바로 '119'구급차이죠. 그런데 119구급차는 응급상황이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위급한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119 구급차를 이용할 수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응급상황이 아님에도 수술과 치료를 위해 환자를 하급병원에서 상급 병원으로 전원을 해야하거나, 중증질환이 있으신 분들이 병원진료를 가야하는 상황에서는 '119'구급차가 아닌 다른 이송수단을 이용해야됩니다. 그래서 의료이송 공백을 바로 민간구급차 또는 사설구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