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2021년

2021년 오늘의 명언(94)

BrainFX 2021. 5.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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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오늘의 명언(94)

# 오늘의 명언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진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

- 알렉산드리아 피네 -

경제적 해자를 얻어서 노후를 미리 준비한다고 하여도 결국 자신이 할 일없이 한가해져

버리면 삶의 의미가 많이 퇴색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

자신의 목표에 대한 설정은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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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보람 있는 바쁨에 감사

영국의 수필가인 찰스 램에 관한 일화입니다.

그는 33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의 동료 콜리지, 로이드와 함께 시집을 내고

'런던'지에 글을 기고하는 등 끊임없이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직장 때문에 퇴근 후에나 글쓰기가 가능했기에

그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늘 정년퇴직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정년퇴직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출근을 하는 날, 구속받던 시간은 없어지고

글쓰기에만 몰두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행복했습니다.

 

동료도 그런 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많은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이제 밤에만 쓰던 작품을 낮에도 쓰게 되었으니

앞으로 나올 작품이 더욱 빛나겠군요."

 

기분이 좋았던 찰스 램은 재치 있게

동료에게 말했습니다.

 

"햇빛을 보고 쓰는 글이니

별빛만 보고 쓴 글보다 더 빛이 나는 건

당연하겠지요."

 

그러나 그로부터 3년 후,

찰스 램이 옛 동료에게 보낸 편지 내용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한가하다는 것이 이렇게 괴로운지 몰랐습니다.

매일 할 일없는 시간이 반복되고 많아지다 보니

어느새 자신을 학대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도 삶이 바쁜 가운데서 떠오른다는 것을

3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이 말을 부디 가슴에 새겨 부디 바쁘고

보람 있는 나날을 보내기 바랍니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감사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보람과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한없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업무에 시달리다 스스로 소진됐다는 기분을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번아웃 증후군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방법의 공통점은 바로 성취감입니다.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를 먼저 세우고

단계별로 성취감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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