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2023년

2023년 오늘의 명언(19)​

BrainFX 2023. 1. 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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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오늘의 명언(19)

# 오늘의 명언

너 자신이 되라! 다른 사람은 이미 있으니까.

– 오스카 와일드 –

내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최대한 노력을 해본다면, 그 결과가 원치 않은

상황에서도 자신의 벽을 넘지 않을까요?

다른 롤모델을 보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기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도 잼있는 인생 아닐까 싶네요.

스스로 개척하는 도전정신이야 말로 요즘 시대에 특히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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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가장 위대한 선수

1912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제5회 올림픽 육상경기에서는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유럽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요.

이 가운데 홀로 빛난 '짐 도프'라는

미국 선수가 있었습니다.

 

도프는 10종 경기와 지금은 없어진 5종 경기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10종 경기에서 그가 세운 기록은

1932년 LA 올림픽 때까지 20년간 깨지지

않았을 정도로 탁월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육상선수에게 생명줄과 같은 신발에 문제가 생겨,

한쪽 신발을 더 큰 신발을 신고 출전해야 하는

상황에 빠진 것입니다.

 

고민하던 짐 도프는 신발이 헐거운 쪽 발에

양말을 여러 겹 겹쳐 신고 출전했음에도

그날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잠시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올림픽 이후 밝혀지면서 프로선수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당시 규칙 때문에

금메달을 박탈당합니다.

 

금메달은 잃었지만, 도프의 질주는 계속됐습니다.

메달 박탈 파문이 발생한 지 몇 달 뒤,

그는 메이저리그(ML) 뉴욕 자이언츠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습니다.

 

도프는 1913~1919까지 7시즌 동안

평균 타율 2할 5푼을 기록했으며,

1917년 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월드시리즈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도프가 야구보다

더 두각을 나타낸 분야는 미식축구였습니다.

그는 만능선수로 하프백, 키커, 수비수까지

어느 포지션도 가리지 않았습니다.

 

1912년에는 '전미 대학 미식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대회에서 도프가 기록한 터치다운은

무려 25개나 되었습니다.

 

이후 도프는 1920년 NFL(미 프로 풋볼 리그)의

초대 회장 자리에도 올랐습니다.

 

하지만, 짐 도프가 평생의 숙원이던 것은

올림픽 금메달 반환이었습니다.

이 두 개의 금메달은 그가 사망하고

30년이 지나 유족들과 미국 상원의원들의

청원에 따라 IOC가 마침내 도프의 복권을 결의해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도프는 미국 육상경기 명예의 전당,

올림픽 명예의 전당, 프로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에

모두 올라와 있습니다.

'땡벌'이라고 불리는 '땅벌'은

덩치에 비해 작은 날개를 가지고 있어

공기역학적으로 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땅벌은 신기하게도 잘 날아다닙니다.

자신의 한계를 날 수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정한 한계는 없습니다.

한계라고 믿는 자기 자신과 사람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힘들다고 아니면 늦었다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는 한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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