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2022년

2022년 오늘의 명언(243)

BrainFX 2022. 12.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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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오늘의 명언(243)

# 오늘의 명언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데카르트 –

요즘 주입식의 교육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방식을 해야한다는 말들이

많이 있죠.

대학교를 나와서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죠.

물론 이런 사람들의 교육방식만으로 적응못하는 건 아니겠지만, 상당히

설득력있어 보여집니다.

부모들은 스스로 날아갈 수 있는 길을 가이드만 해주는 것이지...

밥을 떠먹여주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요즘 학원을 보내지 않고는 교육이 되지 않는 현실...

예전 처럼 학교의 기능을 많이 잃은것이 안타깝네요.

우리나라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지만...

최근 위인들이 많이 탄생하지 못하는 이유도 교육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다시한번 고민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청소년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기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 시기를

어른들은 존중하고 격려로 위로를 해줘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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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늦은 오후 한 청년이 공원 벤치에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공원을 청소하던 관리인은 넋을 잃은 듯 앉아있는

청년이 조금 수상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이보시오, 젊은이. 당신 누구요?"

 

"글쎄요. 내가 누군지를 몰라서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관리인이 다시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당신 집이 어디요?

어디서 왔어요?"

 

"그것도 잘 몰라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리인은 조금 강경한 어조로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계속 여기 있을 거요?

어디 갈 데 없어요?"

 

"글쎄요 그것을 알았으면 벌써 여기를

떠나지 않았겠습니까?"

 

관리인은 엉뚱한 대답만 하는 청년이

더욱 수상하게 여겨졌지만, 청년은 관리인의 미심쩍은 표정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자신이 받았던 질문에

골몰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이 청년은 근대 합리주의 철학의 창시자라 불리는

프랑스의 '르네 데카르트'였습니다.

방향이 좀 다르기는 했지만,

공원 관리인이 대수롭지 않게 던진 이 질문 내용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심각하고도

중대한 물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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