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2022년

2022년 오늘의 명언(41)​

BrainFX 2022. 3.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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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오늘의 명언(41)

# 오늘의 명언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보인다.

- 논어 학이 편 –

무엇인가 화려한 것에 감춰진 단점들이 많은 것 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곧은 길로 가는 장점들이

나를 보다 더 강한 바람에 잘 버틸 수 있게 해주죠.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것에 보다 더 다듬는 세월이 필요할 때가 있죠.

그 시기를 그냥 지나쳐가버린다면, 모래위에 성을 쌓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이건희 회장이 한때 품질이 불량이 있다는 이유로 그것을 직접 만들었던

직원들을 모아 그앞에서 제품을 전부 불태우는 일화가 있죠.

삼성의 고질적인 품질불량을 극복하기 위해서 신경영도입했기 때문에

지금의 삼성이 있지 않았을까요?

자신의 길은 지금 어떤지 한번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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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74년째 메뉴는 딱 3개

미국의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 인앤아웃은

'시대착오적인 햄버거 가게'로 불립니다.

 

경쟁업체에서 신메뉴를 쏟아내는 동안

인앤아웃은 세 가지 햄버거 메뉴로

74년째 장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그 흔한 자체 주문 앱도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경쟁에서 밀릴 거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콜로라도주에 매장을 오픈하자 고객들이

14시간을 기다릴 만큼 엄청난 입지를

보여줬습니다.

 

이 같은 성공의 배경에는

'화려한 비즈니스 전략보다

기본에 충실하는 게 곧 혁신'이란

경영철학이 있습니다.

 

1948년 스나이더 부부의 손에서 탄생한 인앤아웃,

한 평도 안 되는 작은 매장으로 시작했지만

'맛과 품질이라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경영철학에

신규 매장은 신선한 식자재를 배송할 수 있는

곳에만 개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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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메뉴를 내놓는 공격적인 마케팅보다는

신선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맛과 품질을 지키기 위해

메뉴도 크게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경영철학은 '사람'입니다.

최고의 직원에게서 최고의 햄버거와 서비스가

나온다는 신념으로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를 줍니다.

 

세계 최대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에 따르면

인앤아웃은 2018년 일하기 좋은 직장 4위에

뽑히기도 할 만큼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구글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라고 합니다.

 

이 경영철학은 패스트푸드점이 파트타임으로

잠깐 일하는 곳이라는 통념을 깨고 직원들이

미래를 거는 일터로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일했고

이는 매장의 매출까지 연결돼 연 매출 1조를

넘기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은

누가 보든 안 보든 내가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바르고 곧은 것을

말합니다.

 

어떤 이들은 융통성이 없다고

혹은 바보 같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원칙과 기본을 잘 지키는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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