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2021년

2021년 오늘의 명언(125)

BrainFX 2021. 6.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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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오늘의 명언(125)

# 오늘의 명언

엄마 닭은 똥 묻은 달걀을 더럽다고 하지 않는단다.

가슴에 꼭 품지. 엄마란 그런 거야.

똥 묻어도 더럽지 않고, 추울까 깨질까 염려하면서

꼭 끌어안는 거란다.

- 조연경 -

부모의 사랑은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가족의 힘의 원천이죠.

그런 부모의 사랑을 자식들은 금새 잊어버리고 자신만의 세계에서 부모를 대하려고

하죠. 부모님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한 발짝 물러서서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자식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사람은 나이가 들면 행동, 생각이 빠른 것보다 침칙하면서 세월의 경륜으로 살아가죠.

현대생활이 점점 조급해지고 여유가 적어진다하여도 부모님께는 좀더 천천히 흐르는

시간의 방에 있는 것처럼 대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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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 따뜻한 하루]

양 떼가 강을 건너는 방법

어느 목동이 수백 마리의 양 떼를 몰고

마을 실개천 쪽으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양 떼를 안전하게 마을로 이끌기 위해서는

실개천을 지나야 했습니다.

 

먼저 목동이 실개천을 건너갔습니다.

하지만, 물을 싫어하는 양들은

목동이 건너가는 것을 보고도 실개천 끝자락에서

어찌할 바 모르며 혼란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이를 지켜보던 한 아이가

다가와 목동에게 물었습니다.

 

"이 많은 양 떼를 몰고 어떻게

건널 수 있나요?"

 

그러자 목동이 양 떼 무리에서

새끼 양 한 마리를 자신의 어깨에 둘러메곤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단다!"

 

목동은 둘러맨 새끼 양 한 마리와 함께

성큼성큼 실개천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순간, 어미 양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며

목동 뒤를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신호가 되어 수백 마리의 양들이

일제히 물속으로 뛰어들어 무사히 건너가기 시작했고

한 마리의 양도 빠짐없이 건너편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양은 온순한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두려움도 많고 고집도 세서 제멋대로인

동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새끼에 대한 어미의 사랑과 보호 본능은

눈앞에 놓인 어떠한 장애물과 두려움도

능히 이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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